타탄체크
남성적인 매력을 풍기는 차이나 칼라 더블 코트 가격미정 빈폴레이디.
보디 실루엣을 극대화하는 플렉서블한 소재의 펜슬 라인 스커트 2만9천원 스트라디바리우스.
고급스러운 펠트 모자 가격미정 더 드레시즘.
걸을 때마다 치맛자락이 펄럭이는 플레어스커트 가격미정 탱커스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조된 니트 카디건. 28만5천원 타미힐피거.
퍼프소매의 노칼라 크롭트 톱은 하이웨이스트 하의와 굿 매치. 4만9천원 디셈버3.
캐주얼한 느낌의 타탄체크 크로스백 9만5천원 에이글.
타탄의 입체적인 짜임과 앙증맞은 실루엣이 특징인 쇼트 집업 코트 가격미정 JJ지고트.
타탄체크 슬립온에는 블랙 삭스가 잘 어울린다. 4만9천원 풀앤베어.
(좌) ‘잇 컬러!’ 레드 타탄 룩
스코틀랜드의 씨족에서 전해진 전통적인 격자무늬의 타탄체크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모직 코트에 적용되거나 1970~80년대의 브리티시 펑크족의 상징으로 자리 잡으며 다양한 스타일로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엔 핫한 레드 타탄체크의 활약이 눈부신 가운데, 레드 타탄체크를 크리스마스풍의 스타일로 해석하고 싶지 않다면 블랙 아이템의 영역을 넓히고 과한 장식의 투머치 스타일링은 피할 것.
레드 타탄체크 쇼트 재킷 22만9천원·블랙 슬리브리스 원피스 12만9천원·레드 브라운 컬러 롱부츠 29만9천원·미니 클러치 6만9천원 모두 ZARA.
(우) 톤온톤 식의 컬러 타탄체크의 활약
3가지 이상의 컬러가 믹스된 타탄체크가 레드 타탄체크에 이어 후발 주자로 나섰다. 레드 타탄체크의 강인함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적절한 대안이 되는 컬러 타탄체크는 대개 어깨선이 길고 풍성한 실루엣의 아우터에 적용되는데 보드랍고 따뜻한 촉감의 울 소재와 맞물리면서 다가오는 겨울 한파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직조한 듯한 수공예적 터치가 룩의 가치를 높인다. 매스큘린 실루엣의 오버사이즈 코트 가격미정 보브,
화이트 터틀넥 니트 가격미정 JJ지고트,
버건디 스키니 팬츠 21만9천원 보브,
골드 링 9천원·리본 펜던트 레더 팔찌 3만원 모두 바이스텔라.
깅엄체크
편안한 차림에 매치하기 좋은 롱 셔츠 3만9천9백원 유니클로.
브리티시 감성이 느껴지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트렌치코트 가격미정 닥스레이디스.
지퍼 디테일과 네크라인에 가죽 트리밍으로 에지를 더한 레드 톱 9만9천원 ZARA.
1970~80년대 펑키 스타일을 재현한 레드 깅엄체크 팬츠 4만5천원 스트라디바리우스.
잔잔한 깅엄체크 패턴과 레이스 장식이 어우러져 여성미를 극대화한다. 3만8백원 클리지.
패턴으로 블록을 나눈 스틸레토 부티 힐 가격미정 나무하나.
멋스러운 자수 장식이 가미된 보이프렌드 핏의 깅엄체크 셔츠 32만9천원 보브.
받쳐 입기 좋은 벨티드 쇼트 팬츠 17만5천원 타미힐피거.
(좌)미니멀리즘 모던 체크 룩
이번 시즌에 프라다는 그동안 목가적인 패턴의 대명사였던 깅엄체크를 센슈얼하게 입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잔잔하게 반복되는 깅엄체크가 블랙&화이트를 만나면서 도회적이고 시크하게 해석되었는데 지나친 디테일이나 난해한 실루엣이 아닌 베이식한 컬러와 절제된 실루엣으로 미니멀리즘을 재현했다.
블랙&화이트 깅엄체크 쇼트 재킷 12만9천원 ZARA,
블랙 시폰 블라우스 2만9천원 스트라디바리우스,
화이트 레깅스 팬츠 19만9천원 지컷,
에나멜 앵클 힐 4만9천8백원 슈즈원,
네크리스 1만9천원 버쉬카,
에스닉 뱅글 4만2천5백원 프란시스케이.
(우) 오버 깅엄체크로 멀티태스킹(multi-tasking)
스트라이프 패턴만큼이나 패셔너블하고 캐주얼하게 리얼웨이에서 활용되는 깅엄체크. 기존 자잘한 크기에서 한층 스케일이 커진 깅엄체크가 스타일리시함을 더한다. 특히 컬러 깅엄체크 코트는 겨우내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감각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사무실에서 백화점으로 직행할 때도 무리 없이 소화해내는 기특한 아이다.
컬러감이 매력적인 패턴의 오버사이즈 코트 59만9천원 지컷,
화이트 터틀넥 니트 톱 가격미정 제시뉴욕,
인디핑크 크롭트 팬츠 6만9천원 ZARA,
앙증맞은 원형 토트백 6만3천원 아기라보보니,
볼드한 원석 네크리스 6만8천5백원 프란시스케이,
베이지 토 오픈 부티 가격미정 나무하나.
하운드투스체크
여성스러운 보디 실루엣을 극대화하는 미니 원피스 39만9천원 나이스클랍.
두루두루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빅 사이즈 토트백 4만9천원 버쉬카.
휘뚜루마뚜루 둘러매기 좋은 빅 사이즈 숄 5만9천원 ZARA.
하운드투스체크와 글렌체크가 믹스된 모직 코트 가격미정 보브.
박시한 실루엣의 반팔 니트 톱 4만9천원 미쏘
패턴의 양감이 느껴지는 독특한 디자인의 레더 미니스커트 11만8천원 에고이스트.
시선이 무늬에 쏠리면 실루엣이 두드러지지 않는 법. 속살을 감춰주는 패턴 코트 45만8천원 제시뉴욕.
발랄하고 경쾌하게, 핑크 하운드투스체크 스니커즈 7만9천원 케즈.
(좌) 매스큘린 시크 룩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하운드투스체크는 사냥개의 이빨 모양과 닮았다 해서 유래된 패턴으로 시크한 느낌이 강하다. 매스큘린 실루엣, 보이프렌드 핏, 매니시 룩 등 남성성이 강조된 여성 패션이 트렌드인 지금, 하운드투스체크의 활약이 돋보인다. 그레이나 블랙 등의 무채색 컬러의 이너를 매치하고 허리선을 강조한 날렵한 실루엣의 테일러드 재킷을 매치하는 것이 세련된 하운드투스체크 스타일링!
잔잔한 하운드투스체크 패턴의 테일러드 재킷 23만8천원 에고이스트,
블랙 터틀넥 니트 13만8천원 제시뉴욕,
팬츠 23만9천원 보브, 반지 3만원 바이스텔라.
(우) 하운드투스체크로 어려지기
대개 하운드투스체크는 재킷이나 팬츠에 적용되며 슈트 패션의 일부로 활용되었는데 이번 시즌엔 패턴에 컬러감이 가미된다든지 니트와 진 등 의외의 소재와 결합하면서 한층 젊고 친근하게 다가온다. 하운드투스체크 패턴의 니트 톱에 데님을 매치하니 정제된 느낌의 모던 캐주얼 룩이 완성되었다.
아랫단에 블루 컬러 포인트를 준 니트 톱 6만9천원 ZARA,
이너로 받쳐 입은 화이트 셔츠 1만9천원 버쉬카,
딥 블루 컬러의 하운드투스체크 팬츠 17만8천원 에고이스트,
토트백 39만9천원 블랙마틴싯봉, 반지 3만원 바이스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