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로니마켓
(추천인_<와인21> 정수지 기자)
이지 프렌치 샐러드
쿠스쿠스는 씨앗 모양의 파스타 중 하나로 주로 샐러드에 이용되는데 입안에 굴러다니는 작은 알갱이의 식감이 재미있으며 브로콜리, 완두콩, 땅콩과도 잘 어울린다. 아직은 조금 생소하지만 외국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 워낙 메뉴판에 없는 스페셜 샐러드라 상시 맛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올 4월 한 달간 점심 세트 중 오늘의 샐러드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라니 반갑다.
Shop info 메뉴 및 가격_점심 세트Ⅰ·1만9천원, 점심 세트Ⅱ·2만9천원 주소_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37-37 2층 영업시간_오전 11시~오후 11시(휴식시간 오후 3시~5시 30분) 문의_02-749-9181
더콰트로
(추천인_김보선 요리연구가·푸드스타일리스트)
풍성한 해산물과 채소
5가지 채소와 크릴새우, 오징어 등 고래가 잡아먹는 해산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고래밥샐러드’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샐러드. 큼직한 재료가 넉넉히 들어가 있으며 양도 푸짐해 여럿이 나눠 먹기에도 모자람이 없다. 웰빙을 원칙으로 하기에 다진 마늘과 양파가 들어간 직접 만든 콰트로 오리지널 올리브오일드레싱을 사용하며 식전 입맛을 돋우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Shop info 메뉴 및 가격_고래밥샐러드 1만1천원 주소_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33-1 영업시간_낮 12시~오후 10시(휴식시간 오후 2시 30분~4시) 문의_02-3142-0403
아임프레쉬
(추천인_CJ프레시웨이 식품 MD 송지연)
어디서나 맛본다!
샐러드 전문점의 베스트 메뉴. 근처 직장인들에게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든든한 아침 식사인 동시에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배달 받을 수 있어 점심, 저녁 메뉴로도 사랑받고 있다. 매일매일 새로 준비하는 신선한 채소에 마요네즈는 물론 모든 소스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므로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원하는 채소와 드레싱을 직접 골라 나만의 샐러드를 만들거나 드레싱에 버무린 샐러드를 토르티야랩에 말아 쉽게 먹을 수도 있다.
Shop info 메뉴 및 가격_보스톤 스테이크 샐러드 1만1천원 주소_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90 영업시간_오전 8시 30분~오후 9시 문의_02-3443-7474
이꼬이
(추천인_<샐러드가 필요한 모든 순간, 나만의 드레싱이 빛나는 순간> 저자 지은경)
끼니 되는 샐러드
일본 가정식 요리 주점답게 간장과 오일을 베이스로 만든 드레싱은 짜지 않고 담백하며 고추냉이가 들어가 있어 특히 뒷맛이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삶은 뒤 바로 찬물로 헹궈 탱글탱글하게 살아 있는 우동 면은 시원하고, 샐러드 메뉴지만 적당한 포만감이 느껴져 만족스럽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는 메뉴판에 없는 메뉴를 주문하는 심야 식당이 열리니 색다른 금요일 밤을 위해 추천한다.
Shop info 메뉴 및 가격_우동샐러드 1만5천원 주소_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301-7 영업시간_오후 6~12시 문의_070-8279-9408
맨인나폴리
(추천인_<우먼센스> 정미경 기자)
인기도 맛도 핫!
성신여대 앞 맛집 ‘놈 파스타’의 2호점. 수제 리코타 치즈와 새우,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에 발사믹드레싱이 더해진 풍기샐러드. 느타리버섯은 평창에서 재배된 싱싱한 버섯을 직접 받아 사용한다. 바로 볶은 버섯과 새우가 어우러진 따뜻하게 먹는 샐러드로 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Shop info 메뉴 및 가격_풍기샐러드 9천원 주소_서울시 성북구 안암로 5가 15-38 2층 영업시간_오전 11시 30분~오후 9시(휴식시간 오후 3~5시) 문의_02-6348-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