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 스토리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15 min

누텔라라이스푸딩 크레페

On April 15, 2014

  • 주재료

    누텔라 1컵, 식용유 적당량

  • 라이스푸딩

    흰쌀밥 1공기, 우유 100mL, 버터·설탕 적당량씩, 소금 약간

  • 크레페 반죽

    밀가루 100g, 우유 170mL, 달걀 2개, 설탕 50g, 소금 약간

만들기

2인분

|

60분 이내

  1. 1 냄비를 달궈 약한 불에서 버터를 녹이고 쌀밥을 넣어 잘 섞어요. 우유를 부어 밥이 부드러워지고 밥에 우유가 모두 밸 때까지 계속 저으며 뭉근히 끓입니다. 죽 같은 질감이 나면 설탕을 넣어 잘 섞고 푸딩처럼 적당한 단맛이 돌면 불에서 내린 뒤 소금 약간을 넣어 다시 뒤적이듯이 섞어요. 그 상태로 1시간가량 식힙니다.
    2 볼에 달걀을 곱게 풀고 우유를 부어 잘 섞어요. 밀가루와 설탕, 소금을 넣고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볼에 랩을 씌우고 냉장고에 넣어 30분가량 그대로 둡니다.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반죽을 부어 얇게 편 뒤 약한 불에서 서서히 익혀요. 반죽 두께는 취향에 따라 일반 크레페 두께에서 팬케이크 두께 정도로 조절해요. 단, 너무 얇게 부치면 쉽게 찢어지고, 너무 두껍게 부치면 잘 말리지 않으니 적당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죽이 노릇노릇 구워지면 양 끝을 칼로 정리해 정사각형 모양으로 잘라요.
    4 김발 위에 크레페를 올리고 김에 밥 올리듯이 크레페 ⅓ 면적만큼 라이스푸딩을 얇게 펴 바릅니다. 라이스푸딩이 너무 딱딱하게 굳었으면 우유를 부어가며 다시 섞어 농도를 조절합니다. 라이스푸딩 한가운데에 김밥 속 재료 올리듯 누텔라를 길게 올려요. 누텔라는 누구나 좋아하니까 생각보다 더 많이 올려도 됩니다.
    5 김밥 말듯 크레페를 돌돌 말아요. 마지막에 크레페가 잘 아물리지 않으면 라이스푸딩 남은 것을 안쪽에 발라 붙이면 좋아요. 그대로 잠시 두어 크레페가 잘 붙어 있게 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이때 칼을 뜨거운 물에 담갔다 뺀 뒤 물기를 제거해서 쓰면 단면이 예쁘게 잘려요. 이제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내요. 바나나나 딸기 등을 곁들이면 더 좋아요.

Credit Info

디지털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