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1월 15일 정월 대보름은 오곡밥과 함께 묵은 나물 등을 먹으며 한 해의 건강을 염원하는 날이다. 겨우내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보충해주는 오곡밥과 제철 재료로 차린 밥상.
음력 1월 15일 정월 대보름은 오곡밥과 함께 묵은 나물, 부럼 등을 먹으며 한 해의 건강을 염원하는 날이다. 겨우내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보충해주는 오곡밥과 제철 재료로 차린 밥상.
오곡찰밥
찜통으로 밥 찌기
오곡찰밥을 만들 때 밥솥이나 솥 대신 찜통에 찌면 밥맛이 더 차지고 맛있다. 모든 재료를 한 번에 넣고 찹쌀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찌면 된다.
쇠고기뭇국
쇠고기 따로 양념하기
쇠고기뭇국을 끓일 때 양지머리를 푹 끓여 따로 육수를 내면 한결 깊은 국물 맛이 난다. 삶은 쇠고기는 따로 양념해 올리면 깔끔하다.
피마자나물·다래순나물·시래기나물
불린 시래기 껍질 벗기기
시래기는 삶은 것을 구입해 찬물에 충분히 씻은 뒤 줄기 부분의 껍질을 벗겨야 부드러운 나물을 만들 수 있다. 또, 나물을 볶을 때 마지막에 물 대신 양지머리 육수를 넣어 볶으면 구수한 맛이 더 좋다.
톳전
멸치국물 넣어 반죽하기
톳과 오징어는 따로 밑간한 뒤 모든 재료를 함께 넣고 멸치국물을 넣어 반죽한다. 멸치국물을 넣어 반죽하면 멸치의 감칠맛 성분이 우러나와 따로 소금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다.
황태찜
다시마 우린 물에 불리기
황태는 다시마 우린 물에 충분히 불린 뒤 찌면 살이 한결 부드럽다. 또 간이 속까지 잘 배고 맛이 구수해진다.
음력 1월 15일 정월 대보름은 오곡밥과 함께 묵은 나물 등을 먹으며 한 해의 건강을 염원하는 날이다. 겨우내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보충해주는 오곡밥과 제철 재료로 차린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