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최고의 와인 & 마리아주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자리에 와인이 빠질 수 없다. 와인 입문자와 애호가, 모임의 호스트와 손님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연말연시 모임 추천 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

Part 1. Red Wine

1. 요리오

다양한 음식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매칭할 수 있는 테이블 와인으로, 낙지볶음 등 매운 양념의 한식과도 뛰어난 조화를 이뤄 연말 모임용 와인으로 좋다. 부드러우면서도 다채로운 과일 향과 부드러운 타닌의 균형으로 와인 초보자나 애호가 모두 만족할 수 있다. 만화책 <신의 물방울>과 <식객> 등에 나왔으며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에게 90점을 받았다.

원산지 이탈리아 아브루초
품종 몬테풀치아노 100%
가격 4만 6천원
수입사 레뱅드매일

2 베린저 파운더스 이스테이트 카베르네 소비뇽

오픈 뒤 바로 마셔도 풍부한 맛가 향을 즐길 수 있어 오찬용 와인으로 사랑받는다. 적당한 보디와 당도, 구조감 있는 타닌이 다양한 음식과 두루 어울린다. 카베르네 소비뇽의 전형적인 특징과 매력을 최대한 끌어올린 와인으로 '칼래포니아 카베르네 소비뇽의 모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PGA 공식 와인으로 사용되고 있다.

원산지 미국 캘리포니아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 100%
가격 4만 2천원
수입사 롯데주류

Part 2. White Wine

1. 샤토 생 미셸 컬럼비아 밸리 샤르도네

가격 대비 와인 품질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생산지인 워싱턴, 밸리, 샤토 생 미셸은 워싱턴 주를 프리미엄 와인 산지 반열에 올려 놓은 와이너리이다. 샤토 생 미셸의 기본급 와인인 샤토 생 미셸 컬럼비아 밸리 샤르도네는 풍선한 과일 향에 프랑스산 오크 통에서 숙성하여 얻은 헤이즐넛과 부드러운 바닐라 향, 버터스카치의 은은한 풍미가 어우러져 누구나 좋아할 만한 와인이다. 적당한 개성에 너무 무겁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느낌으로 랍스터, 삼겹살 등과 두루 어울린다.

원산지 미국 워싱턴
종류 화이트와인
품종 샤르도네 100%
가격 4만 1천원
수입사 나라셀라

2. 라로슈 샤블리 생마르탱

신선한 과일 향과 산뜻한 풍미를 갖고 있어 식전주로도 좋고 겨울철 별미인 석화와 곁들이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10~12℃로 차갑게 칠링 해 굴, 연어샐러드 등 신선한 해산물에 곁들이는 것을 추천하다. 프랑스의 명품 화이트와인 산지인 샤블리에서 생산되었으며 은은한 크림향과 부드러운 버터 향에 산뜻한 미네랄 풍미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하다.

원산지 프랑스 샤블리
종류 화이트와인
품종 샤르도네 100%
가격 8만 3천원
수입사 레뱅드매일

Part 3. Spakling Wine

1. 반피 로사 리갈

이탈리아 브라케토 품종의 특성을 잘 나타내주는 스파클링 와인이로 낮은 도수와 은은한 장미 향, 부드러운 기포와 달콤함으로 식사를 마무리하는 디저트용으로 좋다. '작업용 와인'으로 불릴 정도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아 데이트용이나 선물용으로 적당하다. 신선한 딸기와 과일케이크 등 디저트와도 잘 어울린다.

원산지 이탈리아 피에몬테
종류 로제와인
품종 브라케토 100%
가격 3만 5천원
수입사 롯데 주류

2. 버블 넘버원 로제

은은한 핑크빛에 베리류의 달콤한 향과 섬세한 기포로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로제 와인. 과일향과 산미의 균형감이 뛰어나 산뜻하게 기분을 전환하기 좋다. 식전주나 디저트 와인으로도 좋고 김치보쌈등 향신료 맛이 강한 우리 음식과도 잘 어울려 테이블 와인으로도 좋다.

원산지 프랑스
종류 화이트 스파클링와인
품종 샤르도네 70%, 슈냉 20%, 피노누아 10%
가격 5만 5천원
수입사 레뱅드매일

Part 4. Winter Wine

1. 다우 너바나 리저브 포트

높은 도수와 당도로 쌀쌀한 겨울에 더욱 잘 어울리는 포트와인이다. 포르투갈의 주정 강화 와인인 포트와인은 발효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알코올을 추가하여 발효를 중단시켜 특유의 진항 풍미와 당도를 갖고 있다. 유럽 등지에서는 12월 연말 모임에 포트와인을 즐겨 마신다. 다우 너바나 리저브 포트는 다크 초콜릿과 가장 잘 오울리는 포트와인으로 목표를 특별히 만들어진 와인으로 특히 카카오 60~75% 함량의 다크 초콜릿과 완벽한 매칭을 이룬다. 흑장미와 바이올렛의 향기, 농후한 타닌이 어우러진 드라이하면서도 긴 피니시가 만찬의 마지막을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장식한다.

원산지 이탈리아 피에몬테
종류 로제와인
품종 브라케토 100%
가격 3만 5천원
수입사 롯데 주류

2. 슈테른타럴 글루바인

독일어로 따뜻한 와인을 뜻하는 글루바인은 추운 겨울에 와인을 따뜨샇게 데워서 마시는 와인으로 프랑스에서는 '뱅쇼', 미국에서는 '멀드와인'으로 불린다. 본래는 일반 레드와인에 시나몬 등을 넣어 직접 끓여 마시는데 슈테른탈러 글루바인은 진한 풀 보디의 레드 와인에 사나몬과 정향, 카다몬 등의 향신료가 첨가되어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바로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돼 간편하다.

원산지 독일 뉘른부르크
종류 가공 레드와인
가격 1만 5천원
수입사 레뱅드매일